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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16 여야정 협의체, 친박-비박 서로 탈당 요구, 러시아 해킹으로 미대선 개입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12.2016 10:00:33  |  조회수: 48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러시아가 해킹으로 미국대선에 개입했다는 CIA의 평가에 대해 트럼프 측의 일축에도 불구하고 연방의회 조사가 임박해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까지 뒤집지는 못하더라도 정권의 정당성에 타격을 입고 친러 정책 등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여 조사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정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여야 3당이 어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 협의체가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있을지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포스트 탄핵' 정국에서 국회가 국정운영의 '주축'이 된 만큼 여·야·정 협의체의 성패에 따라 국정 혼란을 어느정도 차단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서로 상대방의 핵심 인사를 콕 찍어 공격하면서 당에서 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친박계는 김무성·유승민 두 의원에게, 비박계는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 이장우,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김진태 의원 등 8명에게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주말 시위대들은 계속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즉각 퇴진' 입장에서 '신중론'으로 한발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을 비롯한 대권주자들은 여전히 ‘즉각 퇴진’을 주장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 12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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