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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16 호통, 맹탕 청문회, 박근혜 탄핵 헌재심판 받겠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06.2016 09:47:40  |  조회수: 49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9명의 재계 총수들은 어제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날선 질의에 답변하고 약 13시간 만에 모두 귀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청문회도 결국 망신주기용 호통만 오가는 ‘맹탕 청문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의원들은 총수들을 상대로 최순실씨와의 관계와 미르·K스포츠 재단 자금 출연에 대한 대가성 여부를 추궁했지만,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진 못했고, 총수들의 해명도 새롭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지도부를 통해 4월 퇴진 당론을 존중한다면서도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결정을 통해 잘잘못을 가려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 탄핵 표결을 감수하고 헌재 심판을 차분히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를 보였는데, 탄핵 강행으로 대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저지 시도도 무의미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오는 9일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의 의결이 확실해진 가운데, 통과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1.     많다.

2.     적다

3.     모르겠다.


12 6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이재학 육군 부회장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이내운 중원포럼 공동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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