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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16 박근혜 5일 탄핵 가능한가, 서문시장 방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01.2016 11:11:58  |  조회수: 51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오바마케어 폐지를 원하는 미국민들이 26%에 불과해 트럼프 새 행정부의 폐지 공약이 수년간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의회에서는 벌써 오바마 케어를 폐지하되 3년후에나 발효시키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국의 냉난방장치 생산업체 캐리어 의 멕시코 공장 이전을 막는 첫 딜을 성사시켰으나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한국의 야3당이 협의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야3당이 합의해 오는 5일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하더라도 탄핵안 가결에는 새누리당의 반발이 변수입니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선 제적 3분의 2 이상, 20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한데, 새누리당이 야당의 일방적 본회의 개최에 반발해 조직적으로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진다면 처리가 어려워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35일 만의 현장방문입니다. 박 대통령은 기자단과 동행하지 않고 최소한의 수행 인원과 함께 15분 정도 현장 상황을 둘러보았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박사모와 상인 등 일부 시민들은 “박근혜 힘내라”를 외치며 환영했습니다. 반면 대구 참여연대는 서문시장 입구에서 박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경북 구미에 있는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전소했습니다. 용의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아 방화했다"고 진술했는데, 2012년 대구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질렀었고, 2007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사적 101호 삼전도비를 훼손한 이력이 있는 상습범입니다.

 
12 1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장소현 극작가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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