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1-10-2017 세월호7시간 답변서 충분치않다, 소녀상 둘러싼 한일 갈등 커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10.2017 10:58:20  |  조회수: 58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트럼프 초대 내각의 장관 후보들에 대한 인준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첫번째로 청문회에 나온 강경파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지명자는 무슬림 입국 금지나 물고문에 반대하는 등 다소 온건한 입장을 표명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의 추방유예정책인 DACA를 폐지해야 하지만, 드리머들을 구제하는 입법에는 반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재판장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대통령과 국회 측에 신속한 심판 진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부족 사유로 입증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양측 대리인이 각별히 유념해 달라 요청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헌재 특히 박근혜 대통령측의 시간끌기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는 시각도 내놓았습니다.


또한 헌재는 박대통령 대리인단이 제출한 '세월호7시간'답변서를 본 뒤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에 대한  "최초 인지 시점" 언제인지가 나와 있지 않다"라며 "답변서 내용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는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 문제로 촉발한 한일간 갈등에 대해위안부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강조하면서 부산 소녀상에 대해서는 적절한 장소에 대해 지혜를 모을  있기를 바란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나 부산 동구청장은 외교부가 소녀상을 철거하려고 한다면 스스로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정당·정파  갈등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그러나 야당의 경우, 갈등이 노선과 정책을 둘러싼  아니라 ‘친문’과 ‘반문’  가르기라는 퇴행적 공방으로 흐르는 양상은 결코 바람직하다고   없겠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일부 지지세력이 갈등의 진앙이 되고 있고, 국민의당 지도급 인사들은 ‘반문’만 내세우며 막말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지난  청와대, 검찰, 국가정보원  권력기관 개혁방안을 내놓은  이어 '국가 대개혁' 청사진을 차례로 선보이며 정책을 무기로 대선 레이스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어젠 자신이 구상하는 재벌개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1 10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 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쎼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