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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2016 LA 한인사회 보수인사들이 보는 한국사태, 올핸 화이트 크리스마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21.2016 10:42:17  |  조회수: 50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인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남가주 일부지역에선 가랑비가 옷을 적시고 있는데, 금요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50도대의 쌀쌀한 날씨와 함께 겨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한 5천피트 산간 지역에는 6-12인치의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이어지는 연말 연휴 캘리포니아 주에서 약 1,240만 명이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수치인데, 남가주 주민들은 약 770만 명으로 예측됐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불법체류자들이 자신들의 ‘권리찾기’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LA 다운타운에서 반이민법을 강력히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지만, 아시안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는데, 아시안들은 앞장서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창피해 하거나 꺼려하면서 '그늘 속’에 숨어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성년이 된후에도 둥지를 떠나지 못한채 부모집에 얹혀사는 캥거루족 문제가 미국에서도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18~34세 사이인 밀레니얼 청년세대에서 부모나 조부모 집에 얹혀 살고 있는 캥거루족들은 전체의 39.5% 10명중에 4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한국에서 벌어진 촛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내려오라는 측과 탄핵은 원천 무효라는 측이 각각 별도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박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측이 대거 거리로 나와 집회를 가졌는데, 주최측은 51만명이 모였다면서 보수의 반격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곳 미주에서도 박대통령 탄핵 반대의 보수층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2 21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보수 인사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김봉건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박홍기 재향군인회 전 회장

노인수 목사, 미주한인연합장로회 총회장,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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