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시대가 다음 주 금요일인 20일에 막을 내립니다. 지난 2009년 1월 20일 변화와 희망을 화두로 '오바마 레거시'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던 오바마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에게 바통을 넘기고 8년간 머문 백악관을 떠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고별연설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젠 한 시민으로서 내 삶의 남은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며 "Yes We Can. Yes We Did. Yes We Can”이라는 말로 연설을 끝냈습니다.
1월 12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 8년을 돌아보며 과연 그는 어떤 대통령으로 평가를 받을 것인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강석희 전 어바인시장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오늘은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8년 전 변화와 희망을 화두로 출발한 오바마 대통령이 55%의 지지율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물러납니다. 오바마 집권 8년을 평가한다면 어떤 학점을 주시겠습니까? 전화번호 213 251 1970이고, radiokorea,com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1. A
2. B
3. C
4. D
5. F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시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