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글쓴이: 코이박  |  등록일: 07.11.2013 00:27:03  |  조회수: 1774
세상에 상처 받아 절망하게 될 때에도
내겐 삶을 포기할수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힘겹고 아플 때에도 내게 위안이 되는 것은
내 슬픔을 기꺼이 함께 아파해 줄 친구가 몇 있다는것
삶이 빡빡하고 삭막하게 느껴질 때에도
불러볼 따스한 이름이 몇 있다는것
적막함이 몰려올 때엔 늦은 시간에도
걸어볼수있는 전화번호 몇 있다는것
이런 사실로 인해 나는 세상에서 더없이 행복한 사람이 되곤 합니다.

이렇듯 내 인생에 다시 살아갈 힘을 북돋워 주는
비타민 같은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면
나는 가끔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곤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이름은
나의 전화번호는......

나의 소중한 벗들이 나와 똑같은 감정에 사로잡혔을때
나는 이처럼 위안이 될수있는 이름인지를
내가 이처럼 따스함이 될수있는 이름인지를.....

탐존스의 "I who have nothing" 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청취자 게시판

전체: 797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