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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만남의 인연

글쓴이: 코이박  |  등록일: 07.04.2013 12:04:07  |  조회수: 2425
평생을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
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날 때 즐거우나
돌아서면
슬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독할 때 웃어 줄 수 있는
편안한 사람도 있습니다.

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
같이 있다고 해서 언제나
그들이 내 곁에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

기쁘다 해서
애써 찿을 것도 없고
슬프다 해서
두려워 하며 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면 오는대로
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뿐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다가도
조금만 알게 되면
운명으로 여겨지는
태고 적 부터
기약된 약속일 수도 있고

삶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대할까 걱정할 것도 없고
지난 일 들에 매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종말은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와서
이별이란 말만 뿌리고 갈것 이기에
만남의 의미가
하나의 부분 이듯이
순간에 충실하면 그뿐

많은 사람에 기뻐하기 보다
작고 소중한 만남에 족해야 하는것
눈내리는 겨울 나무를 껴안고
가만히 귀 대어 보면
나무 속에서
내좋은 당신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저녁으로의 초대를 만난것도 저의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며
노 사연의 "만남" 을 듣고싶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고 선미님을 비롯하여 이 방송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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