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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못했던 이야기

글쓴이: 사랑은 기차를 타고  |  등록일: 12.29.2013 20:41:07  |  조회수: 1480
안녕하세요

어느새 2013년도 하루를 남겨놓고 있네요.
최선을 다해 앞만보고 달려와서
뒤 돌아보니 지난 한해가 모두 고마움이었습니다.

부모형제, 남편, 혹은 아내, 아이들, 친구들
어떨때는 가족보다도 더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직장의 상사와 동료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또는 말 않해도 알겠지..하며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따듯한 말한마디 못했는데
이 해가 다 가기전에 말을 해야겠네요

힘들었던일, 슬펐던일, 섭섭했던일 다 훌훌 털어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수 있는 새해가 있어서 그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매일 늦게까지 수고해주신 저녁으로의 초대
고선미님과 라디오코리아 가족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청곡으로 김경호의 <하지 못했던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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