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당부

글쓴이: 사랑은 기차를 타고  |  등록일: 12.19.2013 16:06:54  |  조회수: 1330
안녕하세요 블랑카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한국와서 봉숙이 만나서 결혼도 했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것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블랑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줄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을 하냐고,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갈사탕은 어때??"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며 자기집으로 가자"고 했어여~~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고 했더니...

과장님 저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했어요.

저 3일간 못깨어 났어요...

뭡니까?? 이게~~

한국음식 무서워요~~^^~
--

안녕하세요.

저녁으로의 초대를 들으시는 애청자들께서
한때나마 웃으시라고 옮겨봤어요.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김경호의 <당부> 신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청취자 게시판

전체: 797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