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키타 - 브라우니 사연 2

글쓴이: 아침조반  |  등록일: 01.01.2025 14:49:53  |  조회수: 1639
2일전 올렸던 7살 아키타+진도 이름이 브라우니 입니다
한달전에 가족과 함께 빅베어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집에 귀가하던 날 2시간이상 차에 태우고 온 브라우니를 리쉬에 채워 차에서 내려 게이트쪽으로 가던중 외국여성분 한분이 다가 와서 브라우니를 만질려구 했습니다 - 제게 양해를 구하거나 요청없이- 그러자 내가 리쉬를 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질려는 손을 "왕~" 하고 물려고 했고 손을 피하면서 손이 위치했던  다리위쪽을 물어 정말 새끼손톱보다 작은 피멍과 함께 아래 위로 깨물린 자국이 생겼습니다
브라우니 입장에선 억울했던 순간이였습니다 낯선 사람이 갑자기 만질려구하니 방어적 본능으로 반응한것 뿐인데 팩트는 다른사람을 물어서 상처를 낸 가해견이 된것이지요
그래서 에니멀쎈터로 부터 10일동안 집안에 구금되는 싸이테이션을 받고 HOA에서는 사람을 공격하는 위험한 개이기에 10일 구금후에는 쉘터로 보내야 한다는 통보를 받게 되였습니다 변호사 의견은 브라우니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Court 에서는 진실이 이기는게 아니라 증거가 이긴다" 하네요 그런데 그 외국분이 먼저 만질려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지금 쉘터로 보내야하나 쉘터가 워낙 만원이라 가능하면 다른 방법을 끝까지 try 해본후 다른방도를 도저히 찾을수 없을때 데려오라해서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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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조반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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