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치매..어쩌나요

글쓴이: heavious  |  등록일: 12.08.2024 04:30:39  |  조회수: 2050
친구의 오랜 강아지가 치매에 걸려 대 소변도 못가리고 새벽마다 울며 돌아 다녀서 불면증에 걸렸어요.
강아지가 나이가 있다보니 어쩔수 없지만 하염없이 잠 못자는 자신보다 저 작은 아이가 얼마나 아플까 생각 하는 제 친구가 걱정이 되어서 조언좀 얻으려구요~
병이 치료될수 없다는건 알아요~
혹시나 그래도 저 조그마한 아이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활하는 방법이나 먹이는 음식 종류나 운동 방식으로 인해서 덜 힘들어 하지 않는 방법이 있나해서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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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ver  4달 전  

    저는 마루에 큰 울타리를 만들고 바닥에 장판 깔고  그 위에  패드를 대략 100장정도 깔아 놓고  울타리 바로 밖
    매일 강아지 옆에서 잤어요 재택 근무인지라 그 울타리 안에는 책상이 있어서 항상 강아지가  주인 냄새 맡으며 발아래에서 잠을 잤고요 ( 눈도 귀도 멀었었음)

  • heavious  2달 전  

    많이 힘 드셨 겠어요...
    친구는 치매견을 키우지만 저 또한 고양이를 13년간 키우다 혈액암으로 보내서 아픈 애견들을 보면 애견도 힘들지만 그 만큼  보호자 분들의 피나는 노력과 감정기복..그리고 대신 아파해주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감도 드는 맘을 잘 알아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좋은 집사 밑에 있어서 강아지는 행복 하겠어요~
    올 한해도 강아지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시작 하시고 보냈으면 해요~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 여니쌤  3달 전  

    제 이웃 분도 강아지 19살이고 치매로 고생하고 있어요. 치와와종이고요. 제 이웃분은 일단 산책을 굉장히 많이 시키고 있어요. 애기가 안걸을려고 해도 짧게 많이 하게 해서 운동을 시켜서 몸이 피곤하면 잠을 잘수 있어서요. 일상적인 생활은 기대할수없겠지만요...힘내시라고, 포기하지마시라고 조심스럽게 응원헤 봅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힘내세요!

  • heavious  2달 전  

    네 ~정말 감사해요~
    친구한테 애기 했어요~제가 바빠서 답글을 못달았네요~
    정말 좋은 정보 인거 같아요~
    당장 해보라고 전화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효과 있으면 다시 글 올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tylegee  3달 전  

    사람이나 동물이나 치매걸리면 가족도 엄청 고생하죠...ㅜㅜ 치매앓다가 간 우리 요키는 대부분의 치매견들이 그렇듯이 그냥 하염없이 지칠때까지 돌기 때문에 사방에 쿠션을 설치해준거 말고는 뾰족한 방법은 아쉽게도 없었던 것 같네요ㅜㅜ 그래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힘드시겠지만 잘 보살펴주시길 응원합니다!

  • heavious  2달 전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방법을 최대한 써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응원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깃들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