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보증금을 안주시면 어떻게 하나요

글쓴이: Sue5520607  |  등록일: 04.14.2025 15:24:30  |  조회수: 398
안녕하세요. 너무 힘든 경험을 했고, 저처럼 피해 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LA에서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방을 렌트했습니다. 
계약서도 제대로 없이 진행되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세입자였고, 집주인도 모르게 몰래 저에게 방을 빌려준 상황이었습니다.

몇차례 계약서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 화장품, 치약, 아이스크림 등 제 물건을 몰래 쓰고 훔쳐가는 일이 반복됐고 
- 같이 사는 개가 하루 종일 짖고, 집 안 여기저기 똥/오줌을 싸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 집주인과 매니저가 따로 있는데, 전대차(불법 하위 임대)라는 걸 뒤늦게 알았고 
- 이사하려고 하자, 갑자기 “1년 계약이었으니 보증금은 못 돌려준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번도 그런말은 없었습니다.
- 계약서도 없고, 보증금 돌려준다는 메일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지금까지도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법적인 절차를 준비 중이고, Housing Department 신고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혹시 같은 인물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