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건강검진 받게 해드리려하는데.. 어디서 하면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실은,오랜만에 친구집에 수박 한통 들고 불쑥 찾아갔습니다. 어머니가 와 계셨는데 분위기가 이상했는데.. 알고 봤더니.. 최장암 말기이며 간까지 전이가 되어서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ㅠㅠ 아무런 소망이 없었고, 길어야 6개월에서 1년이라는 사형선고(?)까지 받은 상태라 말 그대로 집안이 쑥대밭이었습니다.
그 분위기를 피해 나올 수도 없고, 뭐라고 위로의 말을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냥 같이 있으면서 췌장암이라는 것이 어떤 병인지 듣게 되었죠. 췌장은 안 쪽에 있는 장기라 통증이 있기 전에는 크게 증상이 없고, 일단 통증을 느끼면 이미 말기라는... 정말 무서운 암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친구가 조기검진 하게 해보지 않았던 것이 그렇게 후회가 된다고 하는데..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암이라는 것이 조기발견되면 어렵지 않게 치료한다니.. 암 조기 검진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싸고 괜찮은 곳, 잘 아시는 분만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이것 보시는 분들도 남의 일이라 생각마시고 같이 하면 좋겠네여..
감사해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