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변호사 없이 이 일을 해결하고 싶으시면 본사에 연락을 하시고 컨플레인하세요. 증거가 있으니 본사에서도 뭐라 못할겁니다. 본사에서도 별말이 없으면 변호사 선임해야죠 뭐.... 다 귀찮으시면 카펙스를 증거로 삼아 딜러나 본사에 리스리턴할때 문제삼지 않는다는 문서를 하나 받아놓으세요. 기분은 안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리스라 나중에 리턴할 수 있잖아요. 차 성능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문서만 확실히 받아 놓으시면 그냥 타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이런 답변은 듣기 불편하시겠지만 지금 상황으로선 님 (바이어) 책임입니다. 집다음으로 큰 구매인데 자세히 알아보시고 카팩스는 기본적으로 확인하시고 계약서도 페이먼트...다 알아 보시고 싸인하시는게 본인 책임인데, 제가 보기엔 세일즈 잘못은 없는거같습니다.
물론 양심적인 행동이 아니지만 이세상에 약팔고 여자아이들 납치해 파는 세상인데, 양심따질 세상은 아닌거같습니다.
벌써 싸인하셨고 dmv 로 bill of sale 가 진행됬다면 이제 님 차이고 님이 알아서 수리하셔도 되고 나중에 리턴하시기 전에 수리하셔야할거같아요. 카팩스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다음부터는 사람만 믿고 사지마시고 곡 본인이 공부하시고 구매 하시던지 아니면 전문가와 같이 가서하시길 권유합니다.
새차를 리스하는데 누가 carfax를 확인하나요?
그러게요.. 새차를 리스 하는데.. 확인하는 사람이 사고 차량인지 확인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당연히 새차인줄 알고 사는게 당연하고.. 이걸 속이는 차팔이 놈이 .. 양심이 없는 거죠.. 누군지 밝혀서....
글 올리신 분의 상황을 보니 아는 세일즈맨이라 차도 확인도 안하시고 아무것도 확인 안하셨다고 하네요. 제가 말씀드리는건 아는사람이던 가족이던 오빠던 언니던, 차 사실때/리스하실때 무조건 inspection 하는건 본인 책임입니다. 그런것도 확인 안하고 차사신후 문제가 생기면 본인 잘못이죠. 더군다나 만불이상 되는 물건인데 확인조차 안하셨다는게 전 납득이 안가나네요.
리스던 파이낸스던 ,카팩스를 확인 하시던, 인스펙션을 꼭 하시고 차 사실때는 디테일하게 확인 해야한다는 조언을 드리는거에요 ;)
뭐 딜러가서 계속 컨플레인 하세요. 차량 바꿔주던지 하겠죠. 리스 가격이 저렴한것이라면 그거 감안하고 팔았을꺼고 아니라면 속인거 맞네요. 교환 기록이 있다면야 뭐 빼박이겠구요. 딜러 입장에선 어차피 리스 끝나고 지들이 다시 가져갈꺼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껄요? harry님 말씀처럼 최소 문제없이 그냥 타시려면 리스리턴시 문제 삼지 않겠다라는것만 확인하시고 타시고 같은돈 내고 중고차 타는거 같아서 차 탈때마다 짜증날꺼 같으면 딜러에 계속 문제 제기 하세요. 바꿔줄꺼에요. 딜러는 강력하게 밀어부치지 않는이상 부품교환으로 마무리 하려 할 겁니다.
이거는 교환이 문제가 아니라 형사법 문제인데? 변호사 고용하셔서 소송거세요. 이거는 100% 이깁니다. 자료들 사진으로 다 찍고하세요. 밑에분들이 바이어가 책임이라는데, 전혀 바이어 책임이 아니죠. 새차를 리스한다는 가정하에 계약을 하였는데 자동차가 새차가 아니면 계약이 성립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