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다방]김구라 아들 아닌 MC그리..래퍼로 첫 신고식 '열아홉'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5.17.2016 13:27:30  |  조회수: 2051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래퍼 MC그리로 정식 데뷔했다.

18일 0시 MC그리가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데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힙합씬에 데뷔했다.

MC그리의 첫 데뷔 싱글은 '열아홉'과 '777' 두 곡의 더블 싱글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개 된 타이틀곡 '열아홉'은 비트 전개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트랙으로, MC그리가 열아홉이란 어린 나이로 감당하기엔 벅찬 자신의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는 랩가사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MC그리는 '열아홉'에서 "언제부터 잘못된 길을 밟은 걸까/ 한참 돌아보니 아마 내가 태어난 날/ 난 아버지의 아들로 김구라 아들로/ 만약 김현동의 아들이었담 친구들과 같았을까", "매번 긍정적인 나도 흔들렸었지 많이/ 이혼 기사가 발표가 된 뒤에는 그저 잡생각이/ 심지어 현관 문 앞은 기자가 차지했을때/ 그때부터 인간은 잔인한 걸 알게 됐네 그래"등 자신과 관련 된 현실적인 가사로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후크 부분에서는 "난 성공만 성공만 바라면서 매일을 살고 있잖아/ 성공만 성공만 성공하면 모든게 조용해질까"라는 가사로 미래를 생각하는 10대의 불안한 마음을 대변한다.

앞서 MC그리는 지난해 4월 산이의 정규앨범 선공개곡 '모두가 내 발아래'에 피처링으로 참여, 래퍼로서의 첫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그는 동갑내기 친구 루달스와 함께한 무료공개곡 'FRIENDS', 브랜뉴뮤직 단체 곡 'BRAND NEW SHIT'을 통해 랩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MC그리의 데뷔 싱글 '열아홉'은 MC그리가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프라임보이와 함께 직접 프로듀싱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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