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성장 진행형 결말 (종영)

글쓴이: Girarochu  |  등록일: 06.16.2026 09:43:42  |  조회수: 40
박지훈의 취사병 성공 신화가 또 한 번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배우 본연의 성장 스토리와도 맞물린 이 밀리터리 청춘극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울림과 재미를 선사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연출 조남형)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장인물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대위 황석호(이상이), 만년 상사 박재영(윤경호), 중위 조예린(한동희) 등을 둘러싼 밀리터리 스토리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군 부대 내 급식 요리 대회에서 강성재는 늘 자신의 머리 위에 떠오르던 가이드라인 없이, 오로지 그간의 훈련과 실력으로 말미암아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인 중령 등은 성재의 김치찜 요리를 먹자마자 “이건 엄마의 맛”이라모 눈에 눈물이 고였다.

성재는 요리에 진심과 추억을 담았다. 엄마의 사랑처럼 군 부대 사람들을 챙겨온 이 아기 취사병의 진심이 실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였다.

이로써 성재는 타 팀 경쟁자를 누르고 요리 대회 우승 미션을 달성하면서 강림소초 폐쇄는 무효가 됐다.



자신을 성장 시킨 이곳을 지켜낸 강성재 일병의 힘은 그 자체로 성장으로 이어졌다. 강림소초의 군 선배들은 “깡성재 우승을 축하한다”라면서 엄마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낸 천재 취사병 성재를 따뜻하게 맞았다.

성재를 가르쳐준 선배 취사병 윤동현이 전역을 하게 됐고 강림 초소에서는 우승한 성재의 요리와 함께 케이크가 준비됐고, 윤동현의 전역 파티가 진행됐다. 팀에 완벽하게 적응한 성재는 귀여운 병아리 모양의 달걀도 준비하면서 센스를 과시했다.

윤동현의 눈에 눈물이 고였고, 성재는 그런 동현을 바라보며 “우시냐. 울지 마”를 외쳤다. 엔딩 장면에서는 홀로 초소 식당에 남은 성재에게 새로운 퀘스트가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퀘스트는 ‘간부 식당에서 인정 받는 취사병이 되기’였다. ‘진행하시겠습니까?’라는 가이드 뒤, 성재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밥 한 술이 많은 군인들에게 힘이 됐다.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사는 법을 알게 된 아기 취사병의 전설은 이제 막 스타트를 끊ㄴ었다.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귀여운 CG 등이 웹툰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작 팬들마저 유입 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배우 박지훈은 앞서 ‘약한 영웅’,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의 연이은 성공에 힘 입어 이번 원작에서도 성장하는 청춘 취사병의 스토리텔링을 영리하게 해석해냈다.

박지훈의 인기, 원작 팬덤 등이 시청자로 유입되면서 드라마는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보기 껄끄럽지 않은 귀여운 밀리터리 스토리이자, 최근 예능까지 장악한 ‘쿡방’ ‘먹방’이 이어지며 소기의 재미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지훈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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