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아들 육아에 한창인 일상을 전했다.
손예진은 5일 자신의 개인 일상을 공개하는 '발예진' 계정을 통해 "팬티가 마를 새가 없이 놀러다닌 방학. 드디어 끝..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쥴 시작인데 왜…마음은 평화로운"이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inner-peace 입꼬리가 올라가는 건 어쩔수가없다"며 "아빠가 제일 고생했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육아를 하며 함께 고생한 남편 현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기 팬티가 널려있는 모습이다. 흥겹게 방학을 즐긴 이들 가족의 일상이 엿보이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한동안 육아를 하며 휴식기를 갖다가 2년 만의 복귀작인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후 손예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버라이어티' 등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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