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최근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예쁘고 잘생긴 '정년이' 옥경왕자, 정은채! | 문옥경 | 코스모 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정은채는 오늘(17일) 종영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가 큰 인기를 얻은 것에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굉장히 오랜 시간 많은 분이 고생해서 치열하게 작업을 했는데, 많은 분의 응원을 받고 있어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짧은 스타일링을 거의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모니터에서 어떨지도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은채는 이어 "태어나서 잘생겼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요즘이다"라며 "다행히 역할과도 잘 매치가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숏컷의 장단점으로는 “평소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 시간이 정말 짧아진다. 그런데 촬영 중에는 (숏컷) 길이를 유지해야 했어서 미용실을 자주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구레나룻 관리가 아주 중요한 것이구나 싶었다. 살면서 처음 느끼는 배움이 있었다. 항상 핀으로 누르고 있어야 했다”고 토로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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