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씬母, 70kg 딸 구박 "또 먹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09.2015 13:25:56  |  조회수: 5426
'안녕하세요'에 딸을 구박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15회에서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인이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이 160cm, 70kg이라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다이어트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다른 부분도 장점이 많은데 왜 사람을 판단할 때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날씬한 엄마가 구박한다는 것. 엄마가 자신을 보면 한숨부터 쉬고 위아래로 스캔을 한다며 "배를 봐라, 또 먹냐, 그 배로 살고 싶냐?"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이에 엄마는 "배를 한 번 보세요. 잔소리를 안할 수 없어요. 저도 모르게 한숨이 절로 나요"라며 "살 빼고는 뭐든지 알아서 잘 해요. 대기업에도 바로 취직했고, 대학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다녔어요. 살을 빼서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딸은 52kg까지 뺀 적이 있는데 엄마가 만족을 못했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살을 뺐을 때 주변에서는 예쁘다고 칭찬해줬지만, 자신의 만족도는 크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 김사은, 니엘, 동현, 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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