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이태원 참사로 잃은 스태프 추모 "이름 못 불러줘 마음 아파" [청룡영화상]

글쓴이: Catarz  |  등록일: 11.28.2022 10:08:58  |  조회수: 612
배우 문소리가 세상을 떠난 스태프를 추모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행은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았다.

이날 문소리는 하정우와 함께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정우가 "선배님 작년에 딸들에게 전하는 수상소감이 정말 감동적이고 인상깊었다"고 말하자 문소리는 "감사하다. 그런데 작년에 제가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빼먹은 거 같아서 하나 더 하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했다.



하정우가 흔쾌히 "그럼요"라고 하자 문소리는 스태프의 이름을 부르며 "늘 무거운 옷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나랑 일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그는 "네가 얼마 전에, 10월 29일날 숨을 못 쉬고 하늘나라에 간 게 믿기지 않지만, 이런 자리에서 네 이름을 한 번 못 불러준 게 마음이 아팠다"며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오늘 너무 기쁜 날인데 무겁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전했는데, 김혜수는 "기쁜 날이지만 의미를 함께 나누는 날이기도 하다, 괜찮다"고 말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