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한 BBQ..."두 마리 주문했는데 10만원" 가격에 술렁

글쓴이: surime  |  등록일: 05.10.2022 09:29:57  |  조회수: 1342


미국에서 BBQ 치킨 두 마리를 주문했는데 10만원이 나왔다는 글이 화제다.

10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진출한 BBQ 치킨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글쓴이는 “미국 현지에서 배달앱을 통해 BBQ 치킨을 주문하면 2마리에 10만원”이라며 배달앱 영수증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영수증 사진에는 뼈 없는 치킨 두 마리 가격이 각각 30.99달러(약 3만9543원), 31.99달러(약 4만819원)에 책정돼있다.

그 외 세금 및 서비스 요금 17.74달러(약 2만2636원)가 추가돼 치킨 2마리 금액이 총 80.72달러(약 10만2998원)로 계산돼있다.

영수증에 따르면 치킨 두 마리를 배달시켜 먹기 위해선 약 10만3000원을 지불해야한다. 배달비와 음료 등을 제외하면 마리당 3만원을 넘어서는 가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로나 이전만 해도 세금 미포함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3~24달러(약 3만원)였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30달러(약 3만8000원)를 넘겼다”, “현지인 가격 맞다. 로컬애들이 더 많이 간다”, “치킨 먹을 때 보통 두명이 60~80달러 쓴다”, “미국 KFC 6조각에 6.99달러(약 8400원)에 비해 비싸다”, “미국 물가를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다”, “LA에서는 픽업해서 사도 35달러”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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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Mattang  05.10.2022 16:58:00  

    미국물가 세상에서젤 비쌈 ㅠㅠㅠ
    팁문화도 빨리 없어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