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월700만원, 돈 걱정 끝났네"...출근길 막은 반려견이 물고 온 복권 1등 화제

글쓴이: choigoya  |  등록일: 03.24.2022 13:14:38  |  조회수: 867


반려견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 덕분에 연금복권 1, 2등에 당첨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연금복권 720+ 97회차 1, 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 A씨는 반려견의 평소와 다른 행동으로 낯선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 당첨의 행운을 잡았다.

A씨는 10년간 같이 산 반려견 '대박이'가 출근을 앞두고 계속 밖으로 따라오는 등 출근길을 막자, 부모님 집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후 부모님 집 근처 판매점에서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된 것이다.

A씨는 "그날따라 반려견 대박이가 출근하려는데 계속 밖으로 따라 나왔다"며 "같이 사는 10년 동안 이런 일이 전혀 없었는데 정말 이상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할 수 없이 이사 오기 전까지 매번 대박이를 맡기던 어머니 집으로 향했고, 그곳에 있는 복권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구입했는데 당첨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원래 집 근처 단골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5000원, 로또 1만원씩을 매주 사곤했다.

한편 연금복권 720+ 1등 당첨금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 당첨금은 10년간 1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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