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재혼 여자 초혼
남자는 말그대로 재혼 13살 아들 하나
전처는 작은 아들 3살 때쯤에 바람나서 그후 연락 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초혼이고요
결혼 얘기 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 책임감에 고민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 자주 아이 핑계를 대며 만나는 시간과
횟수를 줄여서 회사일로 바빠서 그런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제 친구가 그 남자가 다른 여자와 같이 식당에서 식사 하는것을
보았답니다.
요즘은 만나면서 스트레스도 내고 가끔 막말도 하고 짜증도 많이 낸답니다.
저없으면 못산다하고 사랑한다던 사람이
다른 여자와 만나서 단둘이 식사를 하고 그럴수 있나요?
더 웃긴건 그 새로운 여자(34살)가 저보다 두살 어린 여자 랍니다.
이런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나요
그래서 지금은 서로 연락을 하고 있지 않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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