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중 피습을 당했다.
언론은 애써 피해를 축소해서 보도하고, 여론을 갈라치기 했다.
경찰은 부실수사로 일관하고, 현장을 물청소해서 증거를 인멸했다.
경찰은 아직도 피의자인 김진성의 실명과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뉴욕타임즈가 이미 실명과 나이를 공개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783
암살을 시도했던 김진성은 뼈를 자르는 사시미칼을 개조하고,
몇달동안 기습적으로 찌르는 훈련을 반복했다.
이렇게 치밀하게 계획된 야당대표 암살미수 사건인데도,
경찰은 사주한 배후세력을 밝힐 의지가 없는것 같다.
결론만 말하면, 이재명이 죽지 않았다.
아니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이재명을 죽도록 괴롭히는 것이 또 있다. 이재명 리스크.
이재명은 총선 마지막 전날까지 재판을 받고 있다.
윤석열, 한동훈이 집요하게 판 대장동비리는 파면 팔수록
곽상도를 비롯한 50억 클럽, 김만배가 사준 윤석열 아버지 윤기중의 집,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당시 담당검사 윤석열...
파면 팔수록 그 화살은 국민의힘과 윤석열을 향한다.
그러니 도리어 국민의힘과 윤석열이 특검을 거부한다.
압수수색 400회, 수십명의 검사와 수사관들이 달라 붙어서,
먼지까지 털어 만들어낸 죄가 고작 김혜경 법카 7만8천원. 반올림해서 10만원.
지난 10년 넘게 표적이되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청렴이었다는
이재명의 청렴함을 의심하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다.
여기 이재명의 청렴함을 말하는 조선일보의 기사.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09/TXCHW4FZURFZZKD5YPKCKZUPEA/
지난 대선 경선때도, 그전 경선때도, 박근혜, 이명박 정권에서도
이재명은 죽지 않았다.
“같은 시대를 사는 정치인으로서 참 보기 딱해.”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살아 정신력 대단”
이재명에 대한 홍준표의 평가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228506602
성남시장 재직시절 공약이행율 94%,
경기도지사 때 363개 사업중 349개 시행, 공약이행율 96%
탁월한 행정가로써의 이재명의 명성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민주당내에서 약한 이재명의 입지.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도려낼것을 정확하게 도려내고,
포용하고, 장악하고, 결단하는 어른스러운 리더쉽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도려낼 곳을 정확하게 도려내고,
포용하고, 장악하고, 결단하는 어른스러운 리더쉽을 보여줬다.
반면 이재명의 뒤통수를 치고 나간,
이원욱 경기 화성정, 개혁신당,
조응천 남양주 갑, 개혁신당
김영주 영등포갑,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민의힘
설훈 경기 부천을,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 새로운미래
박영순 대전 대덕,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 광산구을, 새로운미래
친낙계와 비명계 의원들의 몰락을 지켜보는것과,
끝까지 살아남아서 정치인으로 완성된 이재명의 재발견이
이번 총선의 최대 볼거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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