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Labor Day 롱 위크엔드를 끝으로 미국에서는 공식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납니다. 그 말은 여름 차 샤핑 시즌도 끝난다는 뜻입니다. 2012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2012년형 차는 재고 처리 기간이 됐다는 것이니, 재고 정리를 노려볼만 합니다.
딜러들은 2013년형 신형 모델을 전시장에 더 많이 놓기 위해 2012년형을 땡처리까지는 아니지만 빨리 처분하려고 합니다. 사실 2012년형에서 2013년형으로 연식은 바뀌어도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잘 고르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딜을 해볼 찬스가 많아지죠. 우선 공부를 많이 한 다음 딜러를 여러 군데 접촉하면 좋은 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잡지 Forbes 에서 KBB.com 의 도움을 받아 ‘재고 정리로 딜 노려볼 만한 차’를 정리했습니다. 대부분 아래 내용은 9월4일까지 유효합니다. <아래 조건은 개인 고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Hyundai Accent: Hyundai Accent GLS<맨 위 사진>는 3.9% 융자로 스티커 프라이스 $13,320짜리 차를 월 최저 $232에 구입 가능.
Toyota Camry: Toyota Camry LE (MSRP: $23,360) 모델을 5년간 무이자로 월 $334에 구입 가능. 무이자 대신 캐시백 $1,500 선택.
Fiat 500: MSRP는 $16,200이지만, 0% 융자에 $500리베이트 받으면 월 페이먼트 $248에 가능.
Mazda3: MSRP 는 $17,640이지만, 0% 융자 받으면 월 $269에 가능.
만약 리스가 더 좋다면,
Chevrolet Malibu: 2012년형 Malibu LS – 2년 월 $179, $1,939 다운.
Subaru Impreza: 4륜구동형 2012년형 모델이 42개월 월 $169, $1,969 다운.
Ford Focus: 2년 월 $159, $2,378 다운.
Kia Forte: Forte LX 모델이 3년에 월 $159, $1,999 다운.
Ford Fusion: 디자인이 바뀌지 않은 2012년형 모델이 2년에 월 $159, $2,778 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