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럭서리 세단을 사고도 팬시한 페인트를 위해 추가로 1만4,600달러를 더 지불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페인트 값만 해도 소형차 한 대 값이죠.
아니면 1만4,600달러를 더 내고 뒷좌석에 편히 누워가고 싶으신가요? 엄청 큰 액수이긴 하죠.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Cars.com 에서 가장 비싼 옵션이 뭔지를 알아봤다고 합니다. 당연히 비싸죠. 그리고 웃기기도 합니다. 당연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Mercedes-Benz가 리스트의 절반을 차지하네요.
Mercedes-Benz S Class 새 모델에 들어있는 350달러짜리 실내 향수는 어떻습니까. 에어 프레쉬너 사다 쓰면 되지 않나요?
어떤 건 비싸지만, 실용적입니다. $3,270짜리 "Airscarf"는 Mercedes-Benz E350 컨버터블에 있는데, 고속도로 속도에서 탑승자가 맞게 되는 바람을 줄여줍니다.
쓰임새와 가격을 비교해서 정한 리스트입니다.
1. Mercedes-Benz Airscarf — Mercedes-Benz E350 컨버터블, $3,270.
2. Auto-closing sedan doors (자동닫힘문)— BMW 740Li, $4,800.
3. Selectable cabin fragrance (실내 향수)— Mercedes-Benz S550, $350.
4. Illuminated grille star (조명 그릴 별)— Mercedes-Benz E350, $550 (설치비 포함).
5. Magic Sky Control (유리천장)— Mercedes-Benz SLK350, $2,500.
6. Active seat bolsters (부풀어지는 좌석)— Mercedes-Benz E550, $660.
7. Stryker red paint (빨강 페인트)— SRT Viper, $14,600.
8. Massaging seats (마사지 의자)— Audi A8, $4,000*
9. Custom interior parts (특별 실내 부품)— Porsche 911, $165 - $2,570.
10. Reclining rear executive seats (뒤로 눕히는 뒷좌석)— Lexus LS 460 L, $1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