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전기자동차 500e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쪽 지역에서 소형전기차의 판매를 증가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피아트의 미주 책임자 Jason Stoicevich는 친환경적인 성향의 포틀랜드 주도 피아트 전기차 모델에서 판매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시장이라고 덧붙여 말하면서 피아트 500e 전기차의 판매를 이번 여름 오레건 주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스와 전기 두 종류를 가진 피아트 500의 이번 해 1분기 판매는 1년 전으로 부터 약 19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최근 래퍼 Sean "P. Diddy" Comb를 주인공으로 한 TV 광고 캠페인과 약 220개 딜러에서 판매된 것이 판매 증가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미주 책임자 Stoicevich는 500e의 어떤 구체적인 매출액을 주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수요는 엄청나다고 했습니다.
피아트사는 이번 여름 오레건 주에서의 500e 전기차 판매 데뷔를 알리면서 지난 해 캘리포니아에 소개된 후로 피아트 500e는 단 시간에 큰 성공을 거뒀고 오레건은 무공해 자동차(ZEV (zero-emissions vehicle))가 캘리포니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주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말, 자동차 전문잡지 Wards Auto는 피아트의 500e 전기차를 10대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는 첫 번째 피아트로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500e는 111마력이고 한 번의 충전으로 87마일을 갈 수 있습니다. 500e는 또한 2013년 Road&Track Award에서 파워와 핸들링에서 칭찬을 받으면서 최고의 전기자동차로 지난 해 11월 우승했습니다.
<출처 : Autoblog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