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연료전지차의 생산버전이 그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만 판매할 것이긴 하지만 토요타는 이번 주 연료전지차의 생산버전을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마침내 공개하기로 결정헸습니다. 약속한대로 이 차는 컨셉버전과 똑같이 생겼고 단지 다른 색상과 정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커다란 테일라잇을 갖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이 연료전지차는 5분 동안 연료를 채워 300마일의 주행거리를 갖게 될 것이고 매 시간마다 100마일을 갈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컨수머리포츠에서는 이 차의 시제품을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는데 승차감이 상당히 매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 5인승 세단 연료전지차는 캘리포니아주에서 60개의 수소 연료 충전소를 더 증축하자마자 이번 해 말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어집니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69,0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대의 투스칸 연료전지차는 이번 달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혼다 역시 차세대 연료전지 자동차를 이번 여름에 미국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