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 미러리스(Mirrorless)는 하나의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연결되어진 3개의 카메라를 사용한다.
미래에 나올 것으로 약속되었던 또 다른 한 가지 신기술이 드디어 나왔다: 바로 자동차의 백미러를 위한 카메라이다. 캐딜락 CT6에 적용될 것이고, 아우디의 경주용 자동차 르망(Le Mans)과 테슬라도 이 아이디어를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6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CES)에서 공개된 i8 미러리스 컨셉과 함께 이 명단에 이제 BMW가 추가되었다.
BMW의 계획을 보면, 3대의 카메라들이 기존의 미러들을 대신한다. 종래의 자동차로부터 한 가지 큰 변화는 운전자들이 곁눈질을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일반적인 기존의 백미러 대신에 디스플레이가 광범위한 각도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사각지대에서 차와 같이 임박한 위험요소를 노란색 경고 아이콘으로 표시해준다.
이전의 미러리스 디자인들은 카메라들을 차체와 같은 높이의 카메라를 부착했었지만, i8 미러리스는 날개 모양의 측면카메라들을 사용한다. 또, 이 카메라들은 방향전환 지시등으로도 사용된다. 좁은 측면의 윤곽은 반사유리의 큰 부분을 위한 하우징보다 더욱 공기역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BMW의 CES에서 BMW i3 익스텐디드 리어뷰 미러(Extended Rearview Mirror)가 모든 것이다. 이는 종래의 실내 미러에 이미지를 덮어 씌우는 뒤쪽을 보고 천장에 부착이 된 카메라를 사용한다. 그렇지만,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 카메라가 더러워지면 어떻게 될까? 미러는 부분적으로 먼지가 앉아 보기 어려울 때 조차도 여전히 작동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의문점은 언제 이 아이디어가 실제로 생산될 것이가 하는 것이다. CES에서 BMW의 전시에 좀 더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출처: http://www.auto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