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GUNULZIP | 등록일: 11.14.2025 07:49 am |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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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셧다운 이후 노동인증국(OFLC) 서류 접수 조정
2025년 11월 5일, 미국 노동부 산하 외국인 노동인증국(OFLC) 이 33일간의 정부 셧다운(10월 1일~11월 2일)으로 업무가 중단된 기간 동안 영향을 받은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서류 접수 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PERM, H-2A, H-2B, CW-1 등 여러 이민 관련 노동 인증 절차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행정조치입니다.
먼저, 셧다운 기간 동안 우편·이메일·택배로 접수된 신청서들은 OFLC 직원 복귀 후 ‘수동 입력’ 방식으로 FLAG 시스템에 등록됩니다. 비록 입력이 늦게 이루어지더라도, 시스템에는 원래의 ‘실제 접수일’이 반영되므로 마감일 기준에 불이익은 없습니다. 단, 중복 제출은 ‘거부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동일 서류를 다시 올려서는 안 됩니다.
PERM 채용 만료 자동 연장 조치
PERM 광고가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2일 사이에 만료된 경우, 만료일이 자동으로 33일 연장됩니다. 예를 들어, 채용기간이 10월 15일에 종료된 경우 새로운 만료일은 11월 17일로 조정됩니다. 고용주는 ETA Form 9089의 자유 입력란에 “OFLC 11/5 Notice에 따른 자동 연장 적용” 문구를 명시해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응답 및 항소 기한 연장
정보 요청(RFI), 결함 통지(NOD), 감사 통지, 재심 요청(RFR), 항소 등 모든 제출 기한이 33일 자동 연장됩니다. 예컨대 9월 15일 거부된 PERM 신청의 재심 요청 마감이 원래 10월 15일이었다면, 11월 17일까지 자동 연장되는 식입니다. FLAG 시스템이 늦은 제출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메일 또는 일반 우편으로 응답서 제출이 가능합니다.
H-2A / H-2B / CW-1 비자 긴급 제출 절차
10월 1일부터 31일 사이에 제때 신청하지 못한 고용주는, 관련 규정에 따라 ‘긴급 제출 요청(Emergency Filing Request)’ 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셧다운으로 인한 예외 사유로 인정되며, 정상적인 제출 기간을 넘겼더라도 면제 요청이 가능합니다.
그늘집의 조언
이번 OFLC의 조치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 구제책”입니다. 그러나 FLAG 수동 입력 지연으로 인해 PERM·H-2B 승인 시점이 수개월 늦춰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I-140, I-485 등 후속 절차에도 도미노 지연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마감일과 자동 연장 여부를 반드시 기록으로 남기고,
FLAG 포털 접속 시 “Submission Received Date”가 원래 접수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며,
필요 시 AILA 권고처럼 서류 사본과 우편 영수증을 별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의 일시적 멈춤은 절차의 혼란을 불러오지만, 정확한 기록과 대응은 불이익을 막는 최선의 방패입니다.”
그늘집은 이번 셧다운으로 영향받은 고용주·근로자들을 위해 PERM 일정 조정, 기한 계산, 보완서류 대응 등 맞춤형 자문을 제공합니다.
그늘집은 케이스를 검토하고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 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사전 조치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양식 작성부터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대해 맞춤형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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