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관련 뉴스

  • LA “아시안 증오범죄 용납안돼”.. 트럼프 ‘중국 바이러스’ 발언 비난 05.13.2020
    [앵커멘트] 코로나19 팬데믹 속 아시안을 대상으로한 증오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LA시의회는 이와 관련해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바이러스’ 발언을 비난하며, 연방정부 최고위층부터 차별…
  • 코로나19 확산 후 캐나다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잇따라 05.06.2020
    코로나19 확산 후 캐나다에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하는 증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오늘(6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달 13일 밴쿠버 시내에서 벌어진 아시아계 대상 증오 범죄와 관련된 CCTV 영상을 공…
  • '코로나 확산' 뉴욕서 아시안 증오범죄 속출 03.17.2020
    코로나19 사태가 번지는 뉴욕에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 경찰(NYPD)은 최근 아시안을 표적으로 발생한 2건의 증오 범죄 사건 용의자 2명을 각각 체포했다고 CBS방송이 어제(16일) 보도했다. 이들은 길거리에 있던 아시안 남성을 향해 코로나19 사…
  • LA 지역 증오범죄 10% 증가..반 유대주의 급증 01.23.2020
    지난해 LA지역 증오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22일) 열린 LA시의회 산하 공공 안전 위원회 회의에서 LAPD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증오범죄는 그 전년도인 2018년에 비해 10.3%가 늘어났다. 특히 2016년 증오범죄 발생 건수는 229건에서 지난해 322건…
  • 글렌데일 노숙자 텐트에 ‘방화’까지.. 경찰 증오범죄 수사 09.26.2019
    최근 급증 추세의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남가주에서 노숙자 텐트 방화 사건이 일어났다. 오늘(26일) USA투데이, ABC방송 등에 따르면 글렌데일의 한 노숙자 캠프에 지난 13일 30대 남성이 불을 질렀다가 체포됐다. 소방대가 진화에 나서 잠자던 노숙자들의 인명 피해…
  • 지난해(2018년) LA 카운티 증오범죄 발생 10년만에 최고치 09.25.2019
    LA 카운티 증오범죄 발생 건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인종관계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발생한 증오범죄는 521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특정 인종과 성적 성향, 종교를 겨…
  • 총기 난사, 증오범죄 가능성..올해 LA 증오범죄 큰 폭 증가 08.05.2019
    잇딴 총기난사사건의 정확한 범행동기는 파악되지 않았지만,북가주 길로이 축제에서의 총기난사와 텍사스주 엘파소 총기난사 사건의 경우 증오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LA지역 증오범죄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Center for Ha…
  • 잇단 총기참사, 증오범죄 ‘트럼프 책임론’ 확산 08.05.2019
    트럼프 “이문제 해결, 증오는 미국서 발붙일 곳 없다" 민주당 “대통령의 반이민, 인종주의 언사가 비극초래” 책임론 미국서 13시간의 간격을 두고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잇따라 벌어진 총기난사사건으로 30명이나 숨지고 50명 넘게 다친 총기 참사가 발생하자 반이…
  • "법무부, 텍사스 총격범 연방 증오범죄 기소 무게.. 사형가능" 08.04.2019
    연방 법무부는 어제(3일) 텍사스 주 국경도시 엘패소 시내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20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6명을 다치게 한 뒤 체포된 총격 용의자 패트릭 크루시어스(21)를 '연방 증오범죄'(federal hate crime)로 기소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AP통신이 오늘(4일) 보…
  • 백인우월주의자의 증오범죄? "히스패닉 텍사스 침공" 성명 08.04.2019
    텍사스 주 엘패소에서 46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20대 백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면서 그의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그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성명서와 SNS 활동내용 등을 근거로 이번 총격이 '증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