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했는데요 집안 여러곳이 수리를 해야할 정도로 엉망입니다. 그냥볼땐 몰랐는데 사용하면서 몇일만에 고쳐야할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에어컨 물새고 식기세척기 막혀서 싱크대로 역류해서 난리가 나고 블라인드도 작동이 잘 안되고,
창문도 완전 뻑뻑하고 등등
저희는 3일정도 살았는데 매니저는 저희탓인것 처럼 하고 수리하면 기록에 남아서 내년 렌트비 인상이 지장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미안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하고 저희탓을 합니다.
고치러는 왔는데 식기세척기는 또 역류하고
블라인드는 전체 교체해야하는데 맞춤제작이라 6개월이나 걸릴수도 있다고 하구요 그래서 그럼 오랫동안 블라인드 닫아만 놓고 살아야하냐고 하니
미안하단 소리도 없이 그럼 밖에 다 보이니 떼놓을수는 없잖아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이사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요
계약 파기 가능한가요? 이사를 다시 나가고 싶구요 이사비용까지 청구하고 싶습니다.
집도 문제지만 매니저때문에 화가 나서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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