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기독교와 불교, 그리고 이슬람교를 우리는 세계 3대 종교로 부릅니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이슬람교가 세계 평화를 파괴하는 공격적인 테러 집단의 종교라는 생각을 갖게 되신 분들이 많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슬람교 역시 무한과 절대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종교입니다. 특히 이슬람의 유일 신인 알라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지만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마음은 어디까지나 관대하고 자애에 넘쳐 잘 용서하고, 잘 들어 주고, 잘 보아 주는 만물의 창조주로 숭배되고 있습니다.

7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슬람권 이집트에서 40여년을 기독교 전도를 위해 거주하고 계신 분을 모시고 이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비블리칼크리스천미션의 김신숙 선교사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