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한국에서는 암환자들에게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양성자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요즘엔 독일과 일본에서 개발된 중입자선 치료법이 ‘꿈의 암 치료법’이라고 불리우면서 최첨단 선진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입자선 치료는 절개 수술도 없어 통증도 없고, 치료과정이 매우 가볍다는 장점이 있고, 현존하는 암 치료법 중 가장 높은 제어율과 생존율을 기록하면서 월등히 높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국 중입자 암치료센터의 대표이자 입자 치료학 박사인 조규면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