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올해가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립 해양대기청은 1880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올해가 가장 더운 해였다면서, 9월의 경우 세계 평균기온이 화씨 60.6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곳 LA도 예외는 아니어서 9월의 평균 최고 기온이 83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핸 무려 88.3도를 기록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기 사용량도 늘어나고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모두들 허덕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날이 더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냉면이지요?
11월 둘째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국의 유명한 냉면집으로 이번 여름에 LA에 분점을 오픈한, 더구나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손님들이 문전성시 호황을 누렸던 한솔냉면의 대표명장 신덕용 셰프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