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라디오코리아가 다음 주 월요일인 2월 1일로 창사32주년을 맞습니다. 1989년 2월1일 정오, 당시 AM 1300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 후 1990년 걸프 전쟁, 92년4.29 LA 폭동, 94년 노스리지 지진, 97년 한국의 IMF 외환위기,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기를 보낼 떄마다 라디오코리아는 항상 한인사회와 함께 하는 언론사였습니다. 미주 한인으로서
미국을 살아가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해왔고, 정확하고 빠른 뉴스를 전하는데 앞장 섰으며, 또 주류사회와 타 커뮤니티에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한인 언론사였습니다. 때문에
라디오코리아는 우리의 방송,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언론사라는 사랑을
받으면서 32년을 지켜온 미주 한인 여러분의 동반자입니다.
1월 다섯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창사 32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와 라디오코리아’라는 주제로 가 원로 언론인 두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정진철 GLIN
TV 대표와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지원,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