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0-12-2017 나파밸리산불 맹위, 와인스틴 추문 확산일로, NFL 무릎꿇기 금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12.2017 11:53:34  |  조회수: 70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대북 군사옵션을 시사하는 강공책을 몰아부치고 있는데 비해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북한위협은 관리가능하다”, “외교가 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면서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오바마케어를 와해시키려는 시도에 착수했습니다. 젊은 층과 건강한 사람들이 낮은 보험료를 찾아 대거 오바마케어를 떠나도록 유도한다는 시도인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북가주 포도 농장인 나파밸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어났고, 3,500개의 건물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소실된 산림과 도시 면적은 18만 에이커에 달해 15만 에이커의 서울 면적보다도 커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사상 최악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큰 이번 산불 원인은 '디아블로 강풍'입니다. 지난 해 겨울부터 계속된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울창하게 자란 수목이 건조하고 강한 바람과 만나면서 산불에 연료를 제공한 셈이 되고 말았습니다.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연루된 성추문 스캔들의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선 와인스틴에 대한 추가 폭로가 계속 쏟아져 오고 있고, 와인스틴과 막역한 사이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뒤늦게 공동 성명을 내고 와인스틴 비난 행렬에 동참했지만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이 이는 등 정치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와인스틴 본인은 섹스중독 치료를 위해 유럽으로 떠났는데, 도피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NFL 구단주들은 다음 주에 국가 연주와 국기 게양시 선수들은  있어야 한다는 룰을 제정하기 위한 모임을 갖습니다이에 앞서 NFL 사무국은 공식 성명을 통해 경기장 안에서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선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기립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NFL 트럼프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0 12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이서희 방송인

주형석 보도국 부국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