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휴가 가고 싶으면 읽으라옹

글쓴이: 타니만세  |  등록일: 07.26.2018 16:52:43  |  조회수: 434
고양이를 집에 혼자 둬도 될까요?

자율 급식이 가능한 고양이라면,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2박~3박 정도는 가능해요. 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와 며칠 자리를 비울 때는 고양이들의 활동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떨어져서 깨질 수 있는 물건이나, 위험한 물건들은 여행을 가기 전 보이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해주세요.





사료와 물은 넉넉히 준비하기

여행을 가기 전 밥과 물을 여러 곳에 많이 두고 자율 급식 예행연습을 해보세요. 만약 자율 급식이 어렵다면 자동 급식기로 연습해보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화장실이 더러우면 배변활동을 참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잘 정리해줘야 해요.




너무 덥지 않게 온도를 조절해주세요.

요즘처럼 더운 날, 환기나 통풍으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을 살짝 틀어놓거나 창문을 조금 열어 두는 게 좋은데요.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조절할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 있고 합선으로 사고가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창문을 열고 가는 경우 고양이가 좁은 창문  틈 사이로 탈출을 할 수 있으니 방묘창을 설치해주세요.




장기간 여행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율 급식이 연습되어있지 않거나 장기간 여행이라면 탁묘를 부탁하는 것도 좋아요. 최대한 맡기기 전에 얼굴을 익혀놓는 게 좋고 지인에게 부탁하더라도 자주 집에 오게 해서 얼굴을 익숙하게 해주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어요.





고양이 호텔은 어떤가요?

고양이 호텔의 경우 보호자가 사전에 시설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호텔의 시설이 위생적인지, 냄새가 나지 않는지, 통풍은 잘 되고 있는지, 고양이가 개별 칸을 이용하는지 혹은 합사가 이루어지는지, 탈출을 방지하기 위한 이중칸 등의 설비가 잘 마련되어있는지 꼼꼼하게 확인 후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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