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위기에 처한 딱딱한 피부의 강아지들

글쓴이: 미호찡  |  등록일: 05.03.2018 15:41:23  |  조회수: 1015
바바라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새끼 강아지 두 마리를 구하기 위해 휴스턴에 있는 한 보호소에 갔다.

보호소에서 처음 본 새끼 강아지들은 피부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진드기들이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서 생기는 피부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새끼 강아지들이 버려진 이유였다.

바바라는 이들에게 망고와 칠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다 나을 때까지 보살펴 주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피부 감염뿐만 아니라 상부호흡기 감염까지 있었어요. 그래서 기침이 사라질 때까지 2주 동안 항생제를 처방하고 격리시켜야 했죠. 그리고 그들의 피부는 매우 민감한 상태여서 항상 옷을 입고 있어야 했어요."

망고와 칠리는 영양 실조에 걸려 다리까지 휘었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바바라의 사랑으로 이들은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다. 그들의 회복은 기적과도 같은 것이어서 수의사도 매우 놀라워 했다.


"단 5주 만에 그들은 2배 이상 성장했고, 털도 다시 다 자랐어요. "라고 바바라가 말했다. 강아지들이 건강해지면서 그들외 외모는 빛을 발했다.

망고와 칠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망고는 사라에게 입양되었으며 무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고 사라의 고양이와 잘 지내고 있다.

칠리는 제임스의 집에 입양을 갔으며 제임스의 아들과 단짝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 망고와 칠리의행복한 견생2막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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