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만한 강아지가 '곰'이 되기 까지..

글쓴이: 미호찡  |  등록일: 05.01.2018 15:29:36  |  조회수: 889
미국의 한 견주가 주기적으로 자신의 반려견의 성장을 기록했다. 그런데 입양 당시 주먹만한 강아지가 불과 6개월 만에 곰만한 크기로 자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다니엘과 케일리 부부가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의 6개월간 성장과정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놀랍도록 달라진 반려견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하면서도 일상의 소소산 이야깃거리에 큰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부부가 아키타 품종 강아지를 입양한건 2017년 가을이다. 당시 아키타 강아지의 모습은 검정색 털에 귀여운 새끼였다. 그러나 개의 성장은 매우 빠르다. 개는 보통 7년에서 14년 정도 수명을 가지기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매우 빠른 성장 주기를 가진다.

다니엘 부부는 반려견을 입양한지 10주가 됐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개를 안고 촬영을 했다. 이때부터 부부는 강아지의 이름을 '곰'(bear)으로 지었다. 검정색 털에 점점 덩치가 커지는 모습이 곰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성장을 거듭한 곰은 결국 6개월 만에 전혀 딴 모습이 됐다. 이때 곰의 키는 71cm이며 덩치는 케일리만 해졌다. 다만 곰이 모두 성장한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다니엘 부부의 곰의 성장을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다니엘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곰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이자 보호자, 친한 친구를 갖게 된 것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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