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입과 손과 발을 핥을 때, 애완견의 진짜 속마음은

글쓴이: Yoteamo  |  등록일: 11.02.2017 15:27:27  |  조회수: 3562
애견이 주인을 날름날름 핥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럴 때 애견은 어떤 기분으로 무슨 이유로 핥고 있을까요?

햝는 장소가 '얼굴'인 경우와 '손'인 경우는 기분이 다르므로 그때  그때의 기분을 알아주세요!

주인을 날름 날름 핥을 때 개의 세가지 마음과 이유!

개가 주인의 '손'을 핥을 때의 기분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개가 주인의 '다리'를 핥을 때의 기분은
"놀고 싶어요!"

개가 주인의 '얼굴'중에서도 '입'을 핥을때의 기분은
"사랑해요!"

개가 주인의 얼굴 중에서도 특히 입을 핥는 때는 "사랑해!"
라는 기분으로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왜 입을 핥으며 애정을 표현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강아지의 본능과 연관이 있습니다.

개는 옛날부터 자신보다 높은 존재에 대해 존경과 애정을 전할때
입을 핥는 행동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 본능이 사람을 대하면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강아지일 때 어미 개에게 음식을 받아먹을 때 입을 마주치던 습관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입을 빨아달라고 했을 때는 주인도 마음껏 사랑을 전해주세요!

그렇다고 주인이 애견의 입을 핥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럴때는 개의 턱 아래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만져주면 개는 황홀해 한답니다.

어미 개도 이럴때에 강아지의 입가를 핥아주었으므로, 좋아하는 주인이 같이 입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강아지는 마음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개에게 사람의 입과 얼굴을 핥게 하는 것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도 고양이처럼 스스로 자신의 몸을 핥아 정리를 합니다.

그때에 털에 묻은 박테리아나 진드기나, 엉덩이와 음부 주위도 빨기 때문에 배설물이 개 입에 묻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유해한 박테리아의 원인균이 개 입안에 있을 수 있으므로 그다지 위생적이지 않습니다.

주인의 입과 얼굴을 핥아 귀여움을 받고 있는 개도 있지만, 아무리 개를 좋아해도 입과 얼굴을 마주대는 것이 싫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 대해서도 애견이 입과 얼굴을 핥는다면 건강의 문제가 될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개가 주인의 '손'을 핥을 때의 기분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개를 책망한 후 개가 주인의 손을 핥는 경우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라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렇게해도 개는 과거의 사건을 돌이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주인의 모습에 당황해 "왜 그래?" "진정하라"는 마음으로 핥을 수도 있습니다.

개가 긴장했을 때 자신의 코를 대며 "'왜그래요"라는 마음으로 순식간에 햝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항상 원만한 관계에 있고 싶어 필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런 기특한 마음을 항상 기억했으면 합니다.

충분히 반성하고 있을 것 같으면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등, 마음을 받아주세요.

방에서 쉬고 있을때 갑자기 손을 핥아 오는 개도 있습니다.

주인과 함께 있는 편안함을 핥으면서 재차 확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졸려서 이제 낮잠이나 잘까 할때 주인의 손을 핥아오는 개도 있습니다.

언제나 상냥한 주인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 잠이 들기전에 조용히 지켜봐 주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주인 이외의 사람을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관심을 품으면 우선 개는 상대의 냄새를 맡고 있지만,

"이 사람은 안심 할수 있을까?"
"이 사람을 좋아해도 될까?"라고 느끼며 손을 핥아 사랑 감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 잘 부탁해"라는 인사로 핥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간식을 주니까 핥는 먹보 강아지도 있는것 같습니다.

개가 주인의 "다리"를 핥을 때의 기분은 "놀고 싶어요!"

바지와 스커트를 당겨 연장에 발을 핥는 경우는 놀고 싶어하는 마음이 표현입니다!
부디 마음껏 놀아주세요!

때로는 놀이 이외에 뭔가 기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인이 맛있을 것 같은 물건을 가지고 강아지도 그게 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니 이때 강아지의 마음을 헤아려 해주세요.

또 주인이 집에 오면 개가 기꺼이 마중을 하고 그 후, 발을 핥을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 돌아와 기쁘다라는 환영의 기분이거나,
"어디에 갔다 왔어요?"라고 걱정하고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으려고 다리를 핥는 것입니다.

이렇게 애완견이 주인을 핥을때에는 대부분 주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주인도 이런 애견의 행동의미를 알고 많은 애정을 돌려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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