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헬로씨한텐 강아지 분양받았던 한사람 입니다. 간단히 상황을 요약하면,
강아지가 계속 설사를 하고 침을 흘려서 환불요청을 했는데 진단서를 갔고오라 하더군요. 아니면 그냥 리턴을해서 400불중 200불만 준다더군요. 이래저래 통화를하다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병원 선생님을 통해 캘리포니아에서 강아지를 사고파는 것이 불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꽤놀라시더군요 강아지파는 사람이 진짜 자기 스스로 브로커라고 했냐고. 암튼 정밀검사시 기본 200불(피검사150, 배변검사 50)에 한 삼일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힘 들여가면서 검사할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아마도 검사기록 가져가도 거기서는 이상없었는데 우리집에서 잘못 된거라고 할 수 도 있고 이유를 만들어 피할게 뻔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제가 설사한다고 통화 엄청 많이 했는데 계속 자기집에 있을때는 아무 문제 없다고만 하더군요. 암튼 그래서 구충제만 먹이고(50불 구충제 진료비 50불 들었습니다.)(구충제를 먹였다고 했는데 예방접종기록만 있어서 선생님이 먹이라고 하더군요) 다행해 구충제 먹인 그다음날 설사는 멎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 강아지 침흘리는 게 영 꺼름직해서 그냥 리턴하기로 하고 바도 돌려보내고 200불만 받아왔습니다. 강아지 리턴하면서 정말 착찹했습니다. 처음 펫을 시도한 건데.. 1주일만에 안좋게 결말이 나서말이죠. 그래서 제가 리턴하면서 이 헬로씨한테 충고했습니다. 알고하는지 모르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불법이라고 젊은 사람이 불법적인 일은 하지 말라그랬더니 그 어머님이 더 훌륭하시더군요. "그런충고 안해도 되요". 하시더군요. 할말이 없어 그냥 그러시냐고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분 정말 강아지 많이 사랑해서 이일 한다고 하지만 제가 강아지 데리러 갔을때 강아지 밖에서 데려오더군요. 8주된 강아지를 밖에 놔두고 팔더군요.
이분 팔때는 자기가 다 책임진다고 하지만 믿지 마세요.
처음으로 펫을 시도했다 참 안좋은 기억이 생겨 저같은분 또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그런 부모밑에서 자라니 애들도 그모양.
저도 두달전에 말티푸 8주 아기를 입양했는데 토하고 설사를 시작해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하고 약처방받아 데려온 날 새벽에 죽었어요. 입양한지 1주일만이었어요. 제가 펫이 첨이라 뭘 잘못해서 그런것 같아 엄청 괴로웠는데 글을 읽어보니 처음부터 건강상태가 의심스럽네요.1애기가 그렇게 되었다고 연락해도 첨엔 건강했다며 입을 싹 씻더라고요
부모된 도리로 자식이 잘못된 길로 가려하면 올바로 잡아주지는 못할망정
앞장서서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니요.. 정말 콩가루 집안이네요
아주 모자 간에 돈에 환장한 가족이신가봐요
미국에서 콩밥한번 제대로 먹어봐야 정신을 차리겟네요.
이렇게 점점 민원이 많아지면 결국 사단이 난다는걸 제대로 알려드려야겠어요
펫토크든 사고팔고든 어디 계속 글 한번 올려보세요.
올라오는 족족 다 캡쳐해서 신고하고 민원 넣을테니.
애견법 위반에 더해서 탈세까지 아주 제대로 한번 엮어드리겠습니다.
정말열받는일이군요
그엄마에 그아들... 지옥갈넘!
저도 7월달에 그분한테서 퍼그애기 입양받았는데요, 설사를 좀 자주해서 6개월이된 지금도 한달마다 병원을가긴해요...근데 저는 그분 만났을때 저에대해서 엄청 물어 봤었거든요 개를 좋아하시나,다른 개를 키우고 있나 등등요..진짜 헬로님 나쁜분 같지는 않았는데...근데 구충제도 먹이고 엄청 캐어를 해주는데도 아직까지 자꾸 설사하는거보면 좀 문제가 있는거 같긴하네요...스툴 검사만 했었지 피검사는 안해봤는데 저희강아지도 피검사 한번 해봐야겠어요...지금 설사하는건 기생충때문이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는데....이런글이 올라오니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