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고 부탁 드립니다

글쓴이: Bandijandi  |  등록일: 08.23.2015 13:53:27  |  조회수: 833
이웃에 딱한 일이 생겨서 아직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살만하다고 믿기에 작은 희망을 기대하며 이 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제 이웃에 딱한 사정을 가진 시츄남자 아이가 있어요.
지금 나이는 8-9 살 정도로 추정 됩니다. 몸 무게는 12 파운드 미만 인 것 같습니다.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길러오셨던 분이 병원서 사경을 헤매고 계십니다.
가족은 한 명 더 있는데 공부하러 멀리가 있어서 못 올것 같습니다.

저라도 거두고 싶지만 제게도 기르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한국말을 하는 가정에 먼저 기회가 있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현재 강아지는 좀 우울한 편이고. 사랑이 많고, 같은 친구가 있는 집이면 더 할 나위 없을것 같아요,
가족이 병원으로 간지  두 주정도 되었고 이웃이 지극으로 보살피고는 있지만 그 이웃이 이번 달 말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시츄 키워 보신 경험 있으시거나, 현재 집에 시츄 키우시는 분 들 중에 혹 이 아이를 키워주실 환경이 가능하신 분이 게실까 하네요.

만약 게시다면 제게 연락 주실수 있으신지요?
제 연락처는 bandijandi@yahoo.com 입니다. 아이 사진과  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저와 통화하고 확실한 마음이 갈 때 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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