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데리고 제야의 종도 치고 새해 첫날 떡국 드시러 오세요

글쓴이: greenhouse9  |  등록일: 12.15.2014 12:25:27  |  조회수: 1288
테하차피 산록에 지난주 첫눈이 왔습니다. 
일년내 목마르던 소나무, 참나무, 편백 숲이 먼저 반기더군요.

그 전 주말에 김장도 담아 묻어두어서 눈이 더 펑펑 쏟아져도 이젠 걱정이 없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 서울 종로 거리의 보신각에 있는 것만한 범종을 가족 수대로 울려
가슴속 응어리도 훨 날려 보내고 새해 첫 날 맑디 맑은 물로 끓인 떡국 한사발 어떨까요?

주인만 하루종일 목마르게 기다리던 강쥐도 잊지 마시고요.
<테하차피 통나무 산장>을 구글검색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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