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갈곳이 없어요 (고양이 입양) 엘에이

글쓴이: Churu  |  등록일: 06.28.2023 17:23:32  |  조회수: 2893
직장 동료가 키우던 고양이가 세 마리 있었는데 뉴욕으로 이사를 가면서 둘은 셸터로 이미 보내졌고요  이 아이 하나는 입양를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있는 고양이가 이 아이를 너무 안 받아줘서 할 수 없이 다시 데리고 와있는 상태입니다. 그집아이는 길에서 구조한 고양이인데 잘 놀지못하나봅니다.  이 아이는 성격이 넘 좋아서 같이 놀고 싶어해도 계속 그 아이가 하악질을 하고 구석에 숨어서 밥 먹으라고 해도 안 나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넘 힘들어한다고 하네요….

예전 동료는 뉴욕 주로 직장을 옮겨 가면서 거기 가서 고양이 키울 수 있는 하우징을 알아본 후에 데려가겠다고 말은 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 되어서 울면서 이 아이들 못 데려갈 것 같다고 전화가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데리고 있어보니 애가 너무 애교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고 털도 안 빠지고 너무 이쁜 아이네요

JACKIESEOUL1125@GMAIL.COM  연락부탁드려요


- 8개월된 남자 아이
- 똥꼬발랄
- 고양이들이랑 노는 걸 좋아하고
- 사람을 무지무지 좋아함
- 애교 많고 장난꾸러기이고 늘 발랄한 아이
- 집에서 태어나 집 안에서만 자란 아이
- 사람에게 많이 붙고 애교도 많은 아이
- 중성화 했고
- 고양이 종합 백신 2차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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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rainchoo  10달 전  

    제가 주제넘지만 한 말씀 드리도 될까요- 참고하세요
    저도 고양이 3마리 기릅니디
    사진 보고 댔글 올립니다
    혹 다른 곳에 입양되도 도움 되기바라며

    고양이 방울 달린 목걸이 제품이 많이 보이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란 속담도 있지만, 실제로 고양이에게 방울을 달면 안 됩니다. 고양이 청력은 사람의 약 6배 뛰어나고, 예민하기 때문에 방울 소리로 인해 스트레스받을 수 있습니다.

  • Minalove  10달 전  

    저도 우리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 줬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전 평생 강아지만 키워보고 고양이는 처음 키워보거든요.
    계획에 없었는데 급하게 길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어서요.
    고양이는 강아지랑 달라서 너무 조용하고 어디 숨으면 찾기 힘들어서 방울을 달아 줬는데
    그런 단점이 있군요. 당장 떼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