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의 어떤 공장에서 1m 줄에 묶여서 사는 강아지예요. 동생이 우연히 그 동네 볼일보러갔다가 알게되어 사연을 올립니다
공장은 평잉 오전에 잠깐 문을 열고 점심시간 지나면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짧은 줄에 묶여서 저렇게 생활을 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당연히 혼자구요… 사방이 담벼락으로 막혀 바깥구경이라고는 할수도 없는 환경이구요
공장 사장님께 목줄이라도 좀 길게 해주면 안되냐 부탁드렸는데 쌓아놓은 물건이 많아서 그럴수도 없다고 하고..
시베리안 허스키랑 진도믹스고 대형견이나 이제 한살된 어린 강아지입니다 . 수컷이구요.
사장님이 예방접종도 하시고 관리가 아예 안되는건 아닌데 저렇게 계속 묶여있고, 산책시킬 형편도 안된다고 하신다고 하네요
잘키워줄수있는 좋은곳만 있으면 입양 보내고 싶다고도 하시구요..
그치만 한국에선 대형견 입양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라 여기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아직 한살밖에 안되서 장난끼도 많고 너무 사람 잘따르고 순하다네요. 한살밖에 안된 저런 아이가 평생 저 짧은 줄에 묶여
저렇게 살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입양해서 잘 키워주실수 있는분 찾아요
관심있으신분은 연락부탁드립니다. 연락주시면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여드릴수 있어요
카톡 아이디 : mas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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