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유기견 입양 사실을 공개했다.
이기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눈 오고 추워지기 전에 널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 너의 엄마 아빠가 어딨는지도 너의 생일도 모르지만 이제부턴 내가 너의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이 되어줄 거니까. 형만 믿고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베이터에서 패딩을 입고 반려견을 꼭 껴안은 이기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기우는 반려견의 이름을 테디라고 소개하며 "유기견들에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새 가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이기우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2TV에서 방송 중인 '땅만 빌리지'에 출연하고 있다.
넘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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