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고 몸에 낙서가 된 채 버려진 강아지

글쓴이: 타니타니  |  등록일: 05.29.2018 15:30:59  |  조회수: 691
미국 중동부 오하이오(Ohio) 남부의 한 공원에 강아지 한 마리가 배회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강아지의 몸에는 '공짜(FREE)'와 '좋은 가정만(GOOD HOME ONLY)', '나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 (I am a gift from God)'라는 단어가 몸통과 머리에 낙서되어 있었다.

 직원 브리트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르벨라의 이야기를 알렸다. 마르벨라의 몸에 낙서한 사람을 버린 사람을 비난했다.

마르벨라는 생후 5-6개월로 추정되며, 마르벨라의 몸에 있던 낙서는 거의 제거되었다.

다행히 입양에 관심이 있어하는 사람이 보호소측으로 연락을 하였고 마르벨라는 이번주 수요일 입양을 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벨라가 새로운 가족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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