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은 상당수 집주인들이 디파짙을 안주려 별별 건수를 잡고 떼먹는 경우가 많아요. 디파짙을 되돌려 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한달을 더 살고 이사 하도록 하세요. 미리 짐을 빼면 준다고 꼬셔도 항상 미리 돈을 받고 움직이도록... 절대 순진하게 착하고 우아하게 덜컥 미리 짐을 빼지 말고 그냥 디파짙 안받고 한달 더 살겠다고 하고 방과 문 열쇠도 그때 가서 돌려 주도록...ㅇㅋ?
자세한 금액과 계약내용 설명이 없어서 단편적으로 설명 드리면, 미국사회 통념상 구두계약에서도 대체적으로 30일 노티스를 주긴합니다. 물론 계약서가 있으면 계약서대로 해야 겠지요. 디파짓 금액이 렌트비보다 많으면 렌트비 제외하고, 청소비 제외하고, 고장난거 수리비용 제외하고 남으면 돌려주고, 비용이 더 들어가면 청구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주인이 노티스가 짧아 그렇다고 하면 고래상어님 처럼 하거나, 아니면 똥이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방렌트 하는 한인사람들 쓰레기들 많아요 . 고래상어님 말씀대로 그냥 거기 한달 더사세요. 주인놈이 뭘하든 디파짓 안돌려줄것 같은데.. 한달노티스주고 그냥 사는게 나아보이네요
전 다른분들과 약간 의견이 다른데요,
이곳에서 렌트 주고 있는 집주인중 이상한 사람 많은건 사실이지만
어떤 렌트건 미리 노티스 주지 않아도 되는 렌트는 한곳도 없어요.
적어도 30 days 노티스를 줘야 집주인도 중간에 공백없이 다른 테넌트를 받아요.
방 계약할때 작성한 계약서가 있을테니 한번 보세요.
미리 노티스 안주고 그냥 나간다고 하면 한달치 렌트비를 내야 하는건 어느 아파트나
하우스 방 렌트도 마찬가지에요.
만약 일년 리스를 했는데 6개월만 살고 나가면 나머지 6개월 렌트도 다 내야해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점 정리 해드릴게요
1. 무슨짓을 해서든 디파짓 돌려주지 않으려는 쓰레기 집주인이 대다수다.
2. 30데이 노티스를 어겼다면 도의상 책임이 있고, 디파짓 돌려주지 않으려는 집주인의 맛있는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다.
3. 가장 최선책은 30일을 더 살고 나오는 것이고, 차선책은 돈을 포기하는 것이다.